1.포세이돈의 벌 - 호화유람선에서 발생한 의문의 밀실살인사건. 바다위에 홀로 떠있던 유람선 속 탑승자는 단 3명, 용의자도 단 3명. 화끈한 성격파 여형사가 강단있게 밝혀내는 사건의 내막이 드러난다. 2. 이과녀 탐정의 수수께끼풀이 연구실 - 과학적 탐구와 실증에 기반하여 사건을 파헤치는 '연구원녀'(우에노 주리)의 사건풀이일기. 밀실에서 의문사를 당한 남편을 둔 저명한 연구자(시미즈 미사)의 진짜 가면을 벗겨낸다. 3. 겨울이 온다 - 돌아가신 어머니를 추모하는 장례의 밤, 한자리에 모인 3자매는 그간 밝히지 못했던 어머니와의 추억과 가정사를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어린시절 아버지가 전우의 아이라며 데려온 남자아이의 존재 때문에 겪었던 마음의 상처와 의문들을 털어놓으며 회한의 고백을 시작한 3자매. 그리고 밝혀지는 진짜 진실에 대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