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카 월드 그랑프리 제 2라운드에 출전하기 위해 호주에 온 샤이닝 위너즈. 차신은 바닷가에서 만난 타이론을 샤이닝 위너즈에게 소개한다. 베리는 웰컴 파티 레이스에 샤이닝 위너즈를 초대하고, 차신, 오금성, 테리 왕, 진홍주, 루이스, 유제니, 타이론이 레이스에 참가한다. 진홍주는 우승 상품으로 제공되는 스테이크를 먹기 위해 차신을 속이기까지 하지만, 유제니의 도발에 넘어가 함정에 걸린다. 한편, 타이론과 차신은 골인 직전에 베리 관련 퀴즈에서 오답을 선택해 레이스 최하위를 차지한다. 결국, 유제니가 레이스에서 우승을 하고 스테이크를 차지한다. ?정글에서 열리는 예선 경기. 차신-엔초가 선두로 출발하고, 유제니-진홍주, 타이론-테리, 루이스-오금성도 잇따라서 출발한다. 차신의 썬더 스톰본은 피트인을 하면서 엔초의 레드 템페스트에 점차 뒤처지기 시작하고, 경기 후반부에는 더위로 현기증을 느낀 차신이 엔초의 방해로 보트에서 떨어지기까지 한다. 그러나 차신은 타이론에게 배운 서핑 스킬로 물에 빠지지 않고, 허리케인 부스터 스킬을 사용해 레드 템페스트를 역전하며 1등을 차지한다. 엔초는 이에 분노하며, 본선에서는 차신을 이길 것이라고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