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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에서 공연을 할 정도로 유명한 집주인 나데시코 집에서 자게된 아무. 나데시코의 집에 도착한 아무는 아름답게 춤추는 나데시코에게 반하게 된다. 그러던 중 나데시코에게 이끌려 기모노로 갈아입고 춤을 추게 된다. 즐거운 시간은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 어느새 밤이 되었고 혼자 복도를 걷는 도중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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