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걸음을 멈춰 세우는 토를라 마을의 아름다운 골목길! 길 따라~ 발 따라~ 마음 따라~ 걷다 보니 운명처럼 나타난 의문의(?) 레스토랑! 스페인어 빼곡한 메뉴판에 정신이 혼미해질 찰나,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스페인식 코스 요리 '메뉴 델 디아'. 이 가격에 스페인 코스 요리가 나온다고?! 묻고 더블로 가-! 과연 처음으로 맛본 스페인 현지 음식의 맛은? 빙하가 만들어 낸 계곡과 병풍처럼 펼쳐진 웅장한 협곡. 대한민국 예능 최초 '오르데사 국립공원' 트레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