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소설가 키플링의 작품 <정글북> 원작. 정글에 버려진 아이(사로)가 정글에서 동물들과 함께 정글의 법칙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이야기 .처음엔 인간이기 때문에 정글에 살 수 없는 위기를 맞게되지만, 사로를 둘러싼 주변 동물들의 애정과 도움으로 정글에서 동물들과 함께 교감하며 가족이 되어 살아가게 된다. 그러나, 소년이 된 후 인간 세상으로 돌아가면서 제 2의 위기를 만나게 되는 사로는 인간 세상에서잘 살아갈 수 있을까? 인간과 동물이라는 개체적인 차이를 뛰어넘어, 동물과 인간이 함께 교감하고 평화를 이뤄나가기 위한 화해와 위기가 끊임없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