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특별한 인연을 만들어가는 여섯 남자의 뜻깊은 여행 특집 다큐멘터리 1박2일 [지리산을 걷다], 마지막 이야기 최초로 뿔뿔이 흩어져 각자의 이야기를 만들어간 멤버들, 지리산에서의 특별한 밤을 보내며 비로소 서로의 빈자리를 크게 느끼게 되는데...! 살 얼음장 같은 추위 속에서도, 땡볕아래의 폭염 속에서도 잊지 않았던 뭉.살.흩.죽 정신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 그러나 1박2일 사상 처음으로 뿔뿔이 흩어져 각자의 여행을 만들어가게 된 멤버들, 하루의 여행을 마친 후 혼자 밤을 보내며 비로소 느끼게 된 서로에 대한 애틋함 ~ 서로 통화를 하며 나누었던 야생 남자들의 아주 진솔한 대화, 그리고 1박2일 멤버만의 뜨거운 우정방식 !누군가는 이장님 댁에서, 누군가는 마을회관에서 또 다른 누군가는 그야말로 ‘길’에서 잠들게 되고! 지리산의 다양한 모습만큼이나 버라이어티한 여섯 남자의 생존법 ! 드디어 공개되는 야생남자들의 각자의 생존방식 대 공개 ~ ! 스텝도 , 동료도 없다 ! 오직 혼자서 마련해야하는 자연에서의 잠자리! 각자의 능력에 따라 편안한 잠자리를 보장 받을 수 있다! 과연 진정한 야생남자로 인정받게 될 멤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