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벽이 도진 하비가 교대 시간까지 어기고 또 다시 해상 포커판에 손을 대자, 하비를 잡으러 간 미치까지 고가의 시계를 판돈으로 거는데, 하비가 판돈을 휩쓰는 순간 수륙양용 차로 배에 잠입한 강도에게 돈과 시계까지 전부 강탈당하면서 둘은 수륙양용 차량의 행방을 추적하게 된다. 한편 쇼니와 동거하기로 결정한 에디는 쇼니 가족의 저녁 식사 자리에서 자신을 못마땅해 하는 쇼니의 아버지와 언쟁을 벌인 후 뛰쳐나오는데, 쇼니 언니의 약혼 파티에 마지못해 참석한 에디를 쇼니 가족이 은인으로 여길 만한 사건이 벌어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완강한 아버지에게 결국 쇼니는 폭탄선언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