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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에서 던진 말은 모두 ‘씨’가 된다! 모든 것은 세형의 ‘말 한마디’로 시작되었다... 사건의 시작은 지난 뗏목 촬영 날. 혹한기 추위보다 더 꽁꽁 얼어붙은 명수의 개그를 듣다 못한 세형이 던진 한 마디! “명수 형은 코빅 막내부터 다시 배워야 돼요”. 그렇게 시작된 MBC 4기 공채 개그맨 명수와 그의 영원한 짝꿍(?)이자 MBC 특채 개그맨 준하, 하&수의 막내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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