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에 대한 생각이 서로 부딪치는 N과 지우. 그러던 중, N은 백의 유적 밖에서 들렸던 포켓몬의 마음의 소리가 들리지 않게 됐다며 안절부절못한다. 조금이라도 빨리 지상으로 가야 한다! 는 생각으로 지우와 포켓몬들은 힘을 모아 출구를 찾기 위해 파묻힌 흙과 모래를 계속 파낸다. 한편, 지상에서는 아이리스의 망나뇽, 덴트의 암펠리스가 플라스마단의 공격에 맹렬히 맞선다. 하지만, 아크로마의 포켓몬 컨트롤머신이 그들의 공격을 저지한다! 결국 박사, 아이리스, 덴트는 플라스마단에게 붙잡히고 만다. 로켓단은 그 모습을 숨을 죽이며 지켜보는데... 겨우 탈출한 N, 그리고 지우와 포켓몬들. 하지만, 피카츄가 포켓몬 컨트롤머신에 의해 조종당하고 만다! 그리고 마침내 플라스마단의 총지휘관인 게치스가 레시라무 부활의 의식을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