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콜로와 떨어진 오반은 제2우주의 야드 생쥐성인, 지 잘못과 대치하고 있었다. 순간 이동을 구사하고 오반을 농락할 시 실수. 거기에 나타난 것은 프리더이다. 고전하는 오반의 모습을 즐기프리저. 하지만 지 잘못이 쐐기의 일격을 오반에게 쏘려 한 순간 두 사람 사이에 끼다 순식간에 지 실수를 빈사가 되게 때려눕히다. 그 잔인한 소행에 숨을 마시면서도 오반을 도운 것에 안심한 크리린들이었지만, 그것도 잠시. 프로스트가 나타난 것에 의해서 더욱 상황은 돌변한다. 프리저는 프로스트와 손을 잡았다고 단언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