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어노크 버지니아의 경찰관 브라이언 로렌스의 이야기. 브라이언 경찰관은 늘 마을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신임받는 경찰관이었고, 하나님을 열심히 믿는 한 기독교인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다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어느날 그는 범인과의 추격전 중 범인의 폭력으로 인해 하반신 마비가 된다. 많은 사람들의 위로를 받았지만 자신이 다시는 일어설 수 없다는 생각에 좌절하고 우울한 마음을 갖게 된다.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간호해주는 아내에게도 다시는 오지 말라고 마음에 없는 말도 하게 된다. 이대로 평생을 살 것 같았던 브라이언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다시 마음을 변화시킨다. 두번째 인생을 맞이하는 브라이언, 그에겐 앞으로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