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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빈민촌에서 주유소 캐셔로 일하고 있는 마미는 사랑하는 남편 니심이 전쟁에서 돌아오면 펼쳐질 더 나은 미래를 계획한다. 하지만 니심이 마비 상태로 집에 오면서 모든 것이 바뀐다. 마미는 대도시 텔 아비브로 떠나 그녀의 운명을 다시 쓰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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