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한일 월드컵 추억하며 시작된 두 사람의 ‘환장 티키타카’! "첫 만남에 안정환은 안되겠다 생각...깜짝 스타로 끝날 줄“ 선홍의 무차별 폭풍 디스에 발끈한 정환! 디스는 했지만~ 거리감 느껴지는 ‘감독님’ 호칭은 싫엉~ ‘호형호제’ 원하는 선홍의 호칭 정리 시간부터 20년 만에 최초 공개 되는 ‘히딩크’ 감독의 속마음까지! 그/리/고 안다행 사상 최초! ‘야간 조업’을 위해 낮과 다른 암흑 같은 갯벌로 향하는 두 사람! 과연 '허당 선배' 황선홍과 '깐족 후배' 안정환은 '맨손' 조업에 성공해 마지막 만찬을 행복하게 만끽할 수 있을까? 한편 다음날 아침, 갑작스러운 황선홍의 유혈사태(?)에 ‘눈빛 레이저’로 정환을 자신의 ‘아바타’로 만들어버린 선홍! ‘울며 겨자 먹기’로 1부터 10까지 모~든 일을 떠맡게 된 안정환의 ‘웃픈’ 사연까지 전격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