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도우는 개반에 들어왔지만, 얼굴을 보이는 것이 부끄러워 잘 때도 가면을 벗을 수 없었습니다. 그녀의 얼굴을 보고 싶었던 사잔카는, 린도우가 귀엽다는 소문을 확인하고자 하는 히나기쿠 일행과 손을 잡고 가면을 벗기려 했는데요. / 츠바키는 줄곧 신경 쓰였던 남자에 대해서 린도우에게 살짝 물어보려 했습니다. 하지만 그 직전에 둘은 하나에게 호출을 받았습니다. 남자 이야기를 한 것 때문에 혼나는 거 아닌가 싶어 둘은 쏟아질 설교를 두려워했지만,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