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의 마녀 퇴치 체험에 코스에도 익숙해진 마도카와 사야카. 하지만 정작 중요한 소원은 아직 정하지 못한 상태였다. 고민하는 두 사람이 알게 된 마미의 과거. '소원이란 건 자신을 위한 일에만 사용해야 돼요?'라고 묻는 사야카에게 마미는 진지한 말투로 '타인의 소원을 이뤄주고 싶다면 자신이 뭘 원하는지 좀 더 분명히 알아야 해'라고 대답한다. 다음 날 방과 후 쿄스케의 병문안을 간 사야카와 마도카는 돌아오던 길에 우연히 병원의 주차장에서 부화가 얼마 남지 않은 그리프 시드를 발견한다. 이대로 방치하면 대참사가 발생할 수도 있는 사태에 사야카는 큐베와 함께 감시를, 마도카는 마미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달려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