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와 코디는 도살자들로부터 말을 지키며 목장을 운영하는 카르멘 씨를 만나면서 로건이 이 일을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카르멘 씨의 말과 목장이 경매로 넘어가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무력함을 느낀다. 한편, 셸비와 함께 멕시코 바하로 여행을 떠난 미치는 자신의 아내를 바다에 빠뜨린 남자를 발견한다. 이를 추궁하다가 더 큰 위험에 빠지게 되고 절벽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하게 된다. 말들을 떠나보낼 생각에 슬픈 카르멘 씨와 CJ 일행은 마침 녹음 작업으로 해변에 들린 제시의 도움으로 기금 마련 콘서트가 열린다는 희망의 소식을 듣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