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앞두고 세인트 마리 학생들은 귀가길에 오르지만 딸기는 혼자 남아 제과 연습을 계속한다. 하지만 바닐라마저 스위트 왕국으로 돌아간다고 하자 문득 쓸쓸해지는 딸기. 바닐라는 그런 딸기에게 같이 스위트 왕국에 가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하고 딸기는 요정처럼 작아진 모습으로 스위트 왕국으로 향한다. 동화 속 나라 같은 스위트 왕국은 새해맞이 축제를 앞두고 활기찬 모습. 새해맞이 케이크를 만들기 위해 바쁜 요정들을 도우며 열심히 일하던 중, 말썽이 삼총사로 불리는 문제아 요정 세명을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