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나데로 부터「닌자를 그만둬라」라는 선고를 받은 리는, 자신의 스승 가이 를 만났을 때를 회상하고 있었다. 둔갑술도, 환술도 할 수 없어 언제나 주변에서 좋지 않은 눈으로 보여졌던 리. 그러나 가이 만은「열혈만 있으면 된다」라고 힘차게 말해 주었다. 그런 가이의 말로 인해, 리는「체술만으로도 훌륭한 닌자가 될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라는 꿈을 가지고, 그 어려운 수업들을 극복했던 것이다. 한편, 리에게 죽음과도 다름없는 선고를 한 츠나데는, 그의 마음을 아플만큼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츠나데는 성공률 50%인, 실패하면 목숨을 잃고 마는 어려운 수술을 실행하려는 결의를 확고히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