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타마현 니이자시에서 일이 빨리 끝난 이노가시라 고로는 함께 일한 사장님으로부터 같이 식사를 하자는 제안을 받는다. 그러나 고로는 다음 일이 있다며 그의 제안을 거절한다. 길에서 발견한 우동 가게를 보고 고로는 뭔가 느낌이 좋아서 직감을 따르기로 한다. 그곳은 직접 면을 만드는 가게였고, 주먹밥 역시 다채로워 얕볼 수 없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자, 고로는 음미하며 맛있게 식사한다. 그리고 방문한 다음 동네인 히바리가오카에서 일을 끝내고 당분을 보충하기 위해 어떤 곳으로 들어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