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회 인터넷 투표로 윤종신이 메인 DJ로 선정되자 김구라가 이를 막기 위해 경쟁 라디오 DJ였던 윤도현을 직접 섭외했다. DJ들의 자리다툼과 알력에 졸지에 윤도현이 메인 DJ로 나섰다.(...) 적의 적은 동지다.(...) 주제는 '히트곡'. 각자 인맥이 있는지 통화를 했다. 윤종신은 현빈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실패, 신정환은 문근영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고객의 사정으로 전화를 받을수 없었고(...) 신동은 트로트 가수 박상철, 김구라는 홍석천에게 전화를 걸어서 성공했다. 홍석천이 전화중에 신정환을 반쯤 보내버리고 게이 기믹을 십분 활용하며 웃음(?)을 준다. 하지만 윤도현이 설경구 한방으로 결국 인맥대결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