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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방송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의뢰인이 된 유명 여자 아나운서 '서승희'(최송현). 아침 방송을 위해 출근한 그녀는 분장실에서 여성의 시체를 발견한다. 경비원을 불러오는 사이 시체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24시간 안에 물건을 돌려주지 않으면 방송 중 시체를 보게 될 것이라는 협박 쪽지만이 남겨져 있는데….
계속 시청하려면 계정을 만들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