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학 아재들의 첫 1박 2일 경주여행의 시작은 해장국. 경주 맛집의 새로운 장을 연 아재들의 선택, 과연 아재들이 반한 경주 해장국의 특별한 한 가지는 무엇? 경주 출신 유시민의어린 시절, 에밀레종 소리로 하루를 시작하고 구슬치기하던 구슬은 알고 보니 신라의 유물? '여기가 산이가 능이가'를 외치던 곳은 무려 천마총! 한편 또다시 봉인 해제 된 잡학박사들의 토크 박스! 문어를 제사상에 올린 이유는 먹물 때문? 고린내의 어원은 고려 냄새다? 황리단 길에도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일어날까? 의식의 흐름 따라 진행되는 그들만의 토크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