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서울로 갓 상경한 마산청년 교익을 소환하다? 미식박사 교익이 강남을 파헤치기 위해 햄버거를 택한 이유와 사직의 결정체 종합무역전시관을 찾은 시민이 발길을 멈춘 곳은? 논밭뿐이던 허허벌판에서 초고층 빌딩이 점령한 현재까지 강남 발전사를 직접 목격한 현준과 희열의 동네 한 바퀴. 자칭 도시박사 현준이 말하는 가로수 길이 뜬 이유는? 그리고 독일에서 인정받던 뇌 과학자 장동선이 한국에 온 사연은? 시선을 뗄 수 없는 잡학박사들의 토크 배틀. 강남은 인간의 욕망이 드러나는 곳이다? 피라미드의 파라오 vs 만리장성의 진시황 대결의 승자는? 강남이 물류의 중심이 된 이유는? 높은 층에 오른다는 것은 권력을 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