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 재욱(이준혁) 앞에서 흑역사를 폭로당하고 민호(장동윤)에게 재욱 좋아하지 말란 말까지 들었던 보영(이유비)..! 덕분에(?) 민호도, 재욱도 보기 불편한데ㅠ 그런 보영을 지켜보던 재욱이 나섰다?! 보영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재욱...!! 안 어울리게 귀여운 행동으로 보영을 심쿵하게 하더니 급기야 안하던 짓을 해서 자아분열의 지경에 이르는데.. 과연... 재욱이도 몰랐던 재욱의 다른 모습은...? 한편, 마음 불편한 보영을 뒤로 하고... 남우(신재하), 주용(데프콘)과 함께 클럽으로 향한 민호의 최후는...? 별 거 아닌 일로 보영과 싸우고 뒤끝 작렬이던 윤주(이채영)가 세상 쿨한 여자가 된 사연은 무엇인지~ 또 병원에서 짤릴 위기에 놓인 실장(서현철)이 재욱에게 한 짠내나는 부탁은 무엇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