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도시, 콘스탄티노플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어느 곳에 위치했던 도시인지 알고 있습니까? 콘스탄티노플은 아시아와 유럽이 만나는 곳, 오늘날의 터키에 비잔티움이라 불리는 그리스의 식민지가 있었다.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게 되면서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였다. 지리적 위치 때문에 비잔티움을 차지한다는 것은 곧 유럽과 아시아의 교역 자체를 통제할 수 있다는 의미였다. 이런 이유로 그곳에서는 끊임없이 전쟁이 일어났고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