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인 몬타나는 숙모와 고고학자이자 사촌인 알프레드와 함께 미국 보스턴에서 이탈리아 식당을 운영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레코드 판을 받고 레코드를 돌린다. 그런데 그 레코드는 알프레드와 알고 지내는 길트 박사에서 온 것이며, 제로 경이라는 인물이 마야 유적에서 유물들을 훔치려하니 막으라는 내용이 들어 있었다. 결국 몬타나와 알프레드는 몬타나의 비행기를 타고 마야 유적으로 간다. 제로경을 찾는 도중 멜리사라는 여인과 만나게 되고 멜리사는 둘의 여행에 동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