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몬스터즈 찢어버리겠습니다". 비밀병기 영입까지 불사한 '덕수고' VS 1차전 씹어 먹은 '최강 몬스터즈'. 2차전 본격 빅 매치 플레이볼! 프로야구에는 전설이 있어... 3경기 연속 완봉승의 주인공 '송삼봉'이라는 전설. SJ Song, Save Us~. 부상자 장원삼을 구원할 '투수 대장' 송승준 등판! 비주얼부터(?) 위압적인 송승준에게 흔들리는 덕수고?! 하/지/만 최강 몬스터즈를 뒤흔든 부상 악령! 허벅지! 팔꿈치! 허벅지! 낡은이(?)들의 부상 속출에 대위기 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