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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많고 야무진 앤은 엘리자가 읽어주는 책에 푹 빠졌다. 그러던 어느 날, 앤은 엘리자와 함께 시내에 있는 잡화점에 갔다가 아주 근사한 책을 발견한다. 그것은 바로 브라우닝의 시집. 마침 딸을 위해 그 시집을 사러 온 에머슨 부인은 앤을 보고 하루만 자기 딸의 말동무가 되어 달라고 부탁한다. 흔쾌히 허락한 앤은 근사한 마차를 타고 에머슨 가의 저택으로 향한다. 그런데 에머슨 부인의 딸 메리는 앤을 보자마자 심술궂은 소리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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