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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조와의 시합에서 분패를 한 여파는 너무도 컸다. 카라스노 배구부 선수들은 하나같이 선생님들 수업도 귀에 들어오지 않고, 어제의 경기가 떠올라서 아쉽고 분한 생각에 자꾸 울컥울컥한다. 그러면서도 다들 내년의 봄철 대회를 위해 마음을 다잡으려고 애쓴다. 그런데 주장인 다이치는 3학년 애들에게 이 시점에서 배구부를 후배들에게 넘겨주고 자기들은 물러나는 게 좋겠다는 말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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