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2월 6일 Kevin Sweeney 소령이 지휘하는 KC-135E가 걸프전에서 비행하던 중 앞서 이륙한 대형기 때문에 생긴 심한 난기류에 진입한 후 왼쪽 날개의 두 엔진이 떨어져 나갔다. 사고기는 성공적으로 착륙했고 나중에 임무에 복귀했다. 모든 승무원은 수훈 비행 십자장(Distinguished Flying Cross)을 받았다. 사고기는 초도비행 1959년 2월 19일, 미공군 등록부호 58-0013으로 1959년 3월 12일 공군에 납품되었으며 2007년 3월 7일 AMARC에 보존처리되었다. AMARC(Aerospace Maintenance & Regeneration Center)는 2007년 5월 2일 부로 제309항공우주정비및재생전대(309th Aerospace Maintenance & Regeneration Group)로 개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