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 도중, 세상을 뜬 엄마를 공양하기 위해 온천 순례를 하는 소녀,타츠미와 만난 미라이는 카카시와 가이에게 부탁해 함께 여행하게 된다.이번에 찾은 곳은 비탕으로 유명한 산속의 한 온천 마을.하지만 산에서 떨어진 거대한 바위가 비탕을 막고 있었다.미라이는 곤경에 빠진 마을 사람들을 돕고 싶지만,닌자이면서도 아무것도 못 하는 자신이 원망스럽기만 하다.한편, 카카시의 호출을 받고 미라이의 부친인 아스마의 제자, 쵸지가 마을을 찾는다.하지만 배고픈 쵸지는 힘을 쓰지 못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