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경제 문제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쟁점이 있다. 바로 기후변화. 기후변화는 인류가 처음 겪는 가장 거대한 위협이라 말해지고 있다. 통제가 힘들고 기술 발전에 기후변화에 대응할 만큼 발전하지 못했다는 생각 때문인데. 사실 기후변화를 통제하는 건 우리가 예측하는 것보다 훨씬 더 쉬울 수 있다. 단지 정치적 합의에 도달하는 것이 어려울 뿐. 그렇다면 기후변화 통제를 위한 정치적 합의점에 도달할 방법은 무엇일까? 한국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저렴한 재생 에너지가 대중화된다면 우리의 2050년은 훨씬 나아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