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했던 몽골의 고려 정벌이 끝나자 몽골은 일본에까지 손길을 뻗치기에 이른다. 당시 일본은 가마쿠라 막부가 성립되던 시절이었는데 이 가마쿠라 막부의 형성 과정은 사무라이의 원류가 된 일본 역사의 중요한 분기점이기도 했다. 바로 이때 세계적인 대제국으로 성장해있던 원의 침공을 받게 된 것! 그 첫 번째 이야기는 대마도와 이키섬을 공략한 1차 침공 이야기! 이때 특히 고려군의 활약이 컸는데..."항복은 없다"는 기조로 결사항전을 펼쳤던 1차 침공에 대해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