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분 2005-11-26 토 강력계 형사인 동철은 동료 정민이 심장마비로 쓰러지고 장례식장에서수희를 본다. 수희가 정민의 내연녀라는 것을 알고 놀란 찰라 10여 년전 남편을 죽인 여성의 사건의 목격자인 딸이 중학생시절의 수희였다는것을 알게 된다. 수희를 찾아간 동철은 어머니 얘기를 하며 수희에게 위로를 받고 동철은 수희에게 점점 빠져들게 된다. 한편 수희와 사귀던최기자는 동철에게 수희와 사귀던 남자는 모두 죽었다는 경고를 한 채사고를 당한다.